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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멸치가 봄바람 타고 축제로 돌아왔어요 - 기장사람들 주요소식 게시물 보기
은빛멸치가 봄바람 타고 축제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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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5/02/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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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01-25-대변항멸치.jpg (8123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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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기장멸치축제' 5월 20일(금) ~ 22일(일) 대변항에서 열려 철마한우불고기축제·차성문화제·갯마을축제 등 잇단 개최 예정
기장군의 대표 축제인 '기장멸치축제'가 3년 만에 열린다.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회와 기장군에서는 '제26회 기장멸치축제'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오는 5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기장읍 대변항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5월 20일 길놀이 퍼레이드, 가수들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된다. 또한 어선 해상퍼레이드, 맨손 활어잡기, 멸치가요제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되었지만 코로나19 유행 위험은 여전히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해 행사 규모는 평년보다 축소될 예정이다. 기장의 대표 수산물 중 하나인 멸치는 우리의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칼슘의 보고로, 기장에서는 주로 봄과 가을에 멸치가 잡히는데, 봄철 기장군에서 잡히는 성어기의 멸치(길이 10~15cm)는 지방질이 풍부하고 살이 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표면이 푸르스름하고 투명하며 손가락 굵기 정도의 대멸이라 젓갈로 담그기도 하지만 구워먹기도 하고 회로 먹기도 한다. 기장멸치는 칼슘 덩어리인 만큼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에 좋고 골다공증 예방과 산모와 태아의 뼈 형성에도 좋다.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던 기장멸치축제를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하여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철마한우불고기축제, 차성문화제, 기장열린음악회,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 갯마을축제, 임랑썸머뮤직페스티벌, 기장 쪽파·파전 홍보행사 등 지역문화축제도 잇달아 열 계획이다. 해양수산과 709-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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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